금색의코르다3 AnotherSky feat.시세이칸 오픈케이스
지난주 목요일쯤에 배송이 시작되었길래 토요일쯤 받는걸 예상했으나
택배사F의 사정으로 광저우를 거쳐오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습니다.
솔직히 아직 AS진난을 올클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늦게왔어도 상관 없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.
그래도 일단 왔으니 열어는 봅시다.
화질이 저번 AS진난 오픈케이스에 비해 많이 발전한게 보이시나요?
DSLR로 다시 돌아오면서 화질을 얻고 제 손목을 희생했습니다.
안그래도 무거운 D7000바디에 17-70mm Micro(Macro)를 끼워놓으니 손떨림 방지가 무색하게 바들바들 떨리더라고요.
지딴에 광각이라고 왜곡 쩔어주는것 좀 보세요... ^-T...
야기사와 선배!!!!!!!!!!!...를 외치며~↗ 선배를 쓰러뜨리듯~이~↗ 힘주어 상자를 툭 하고 쓰러뜨리면~↗
......끝! ^0^)/
헤헤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.
옆면이 예쁘길래 한 장 넣었습니다.
야기사와 부장님은 얕은 심도에 희생된 것입니다.
사진 찍은뒤에 빗금 무늬가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반짝거리더군요. 예쁩니다.
이건 제가 오픈캐이스 찍을때 좋아하는 포즈(?)
이번에 마음에 들었던 점은
한 번 열면 좀처럼 예쁘게 다시 집어넣기 힘들었던 상급자 퍼즐 구조의 기존 트레져박스들과는 달리
구성품 각각의 위치가 딱 보이는 공간 배치로 다시 정리할때 편했다!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.
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구성목록은 AS진난과 동일합니다.
심장 멎을 것 같은 귀여움....S2
개인적으로 아라타와 코히나타가 너무 잘 나온 것 같습니다.
저는 이런거 잘 못달고 다니는 성격이므로 박스 안에 다시 모셔두기로 하겠습니다.
- 금색의코르다3 AnotherSky feat.시세이칸 오픈케이스 끝 -
+) 덧
AS시세이칸이랑 같이 배송온 꼽사리.
자켓 일러는 사골까지 우려먹는군요. 언제까지 우려먹나 지켜볼겁니다.
좌하단에 촛점 안맞은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맞았는데 왜 뿌옇게 보이는지.. 색때문에 그런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