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12일이 되었습니다.

어김없이 돌아오는 카지 생일이네요.

햐...얘는 언제까지 내 최애캐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건지..-_-...농약같은 자식...

 

배경은 칠할줄도 모르고 센스도 없으므로 텍스트 발라 마무리.

 

그런데 왜 해마다 나만 나이를 먹고 이놈은 나이를 안먹는가.

그게 불만이라서 오늘은 나이 좀 먹었다 치고 신입사원 스타일로 정장 강제착용을 시켜봤습니다.

일단은 회사원 컨셉+정장 이라서 피어스는 빼놨는데 역시 피어스가 없으니 덜 카지같고 뭔가 허전한것이 ㅠㅠ 그렇다고 다시 끼우기엔 안회사원 같을거고 지금 완전 폭풍고뇌중입니다.

 

남자는 뭐다? 수트다.

 

 

Posted by 수향